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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타트업용어

Startup Weekend | 스타트업 위크앤드

by 삼국지천하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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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동안 아이디어 발표부터 아이템 런칭까지 창업과 관련된 모든 활동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이다.
창업의 과정을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압축적으 로 경험해볼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최대한 좋은 아이템을 만들어내기 위해 밤을 새며 의견을 펼치고, 논쟁하며, 그것을 조정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스타트업 위크엔드가 진행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참가자들은 처음에 각자 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한 개씩 준 비해온다.
각자 준비해 온 아이디어들을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투표를 통해 뽑는다. 투표로 뽑힌 아이디어들을 중심으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뭉치고, 이들은 이 아이디어 를 창업 아이템으로 구체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논쟁한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참가자들을 세 가지 분야로 제한해서 받는다.
그 이유는 이 세 가지 분야가 사실상 창업 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 세 가지 분야는 바로 기획자, 개발자, 그 리고 디자이너이다. 기획자는 창업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개발자는 기획자가 낸 아이디어를 IT기술로 실현해내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디자이너는 창업 아이템의 구체적인 디자인을 고안 해내는 사람들을 말한다.

스타트업 위크엔드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 이너의 성공적인 호흡이다.
3일 동안 논쟁만 하다가는 아무런 소득도 없이 끝날 수 있다. 실제로 기획을 구체 화하는 동안에는 기획자와 기획자끼리, 혹은 기획자와 개발자끼리의 다툼이 잦은 편이다. 창업에서 다툼은 필 수적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러한 다툼에도 효율적인 시간 배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획자, 개발 자, 디자이너의 적절한 다툼과 적절한 타협, 이것이 성공적인 팀워크를 불러오는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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