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오늘의 감사기도13 2020-03-04 감사의 기도 중국 모택동 시절 지하교회에서 복음전도자로 사역했던 왕명도(王明道, 왕밍다오) 목사님의 일화입니다. 그는 지하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다 공안당국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고문을 이기지 못하여 예수를 부인하고 풀려나게 됩니다. 그러나 석방되어 나오자 주님께 대한 송구한 마음으로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두통이 떠나지 않고 신앙의 양심에 견딜 수 없습니다. 그는 이런 일들이 성령의 통곡임을 깨닫고 북경 거리로 나와 목에 간판을 걸고 다니며 울면서 외쳤습니다. "저의 이름은 베드로입니다. 저는 저를 사랑하신 주님을 배신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그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기 원합니다. 여러분 예수 믿으십시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안당국에 다시 체포되었고 그 후 19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0. 3. 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