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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타트업용어

PBR(Price/Book 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by 삼국지천하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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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 주가/주당순자산

주가가 한 주당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주가기준의 하나로, 주가를 장부가에 의한 한 주당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으로 나누어서 구한다.

 PBR이라고도 하며 PER(주가수익비율)과 함께 주식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부도사태가 빈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회사가 망하고 나면 회사는 총자산에서 부채를 우선 변제해야 한다. 그러고도 남는 자산이 순자산이란 것인데, 이것이 큰 회사는 그만큼 재무구조가 튼튼한 것이고 안정적이다.

 

주당 순자산은 ‘(총자산-총부채)÷발행주식수’가 된다. 그러므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주가÷주당순자산’이 되고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의미이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PBR은 상대가치비교 방법의 일종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비교대상 상장기업의 주당 가격과 주당 순자산의 비율을 계산하여 이를 평가대상기업의 주당 순자산에 곱하여 평가대상기업의 주당 가치 평가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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