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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경 읽기 모음

[현대어성경]로마서 09장

by 삼국지천하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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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나의 겨레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나의 동족유대인들이여!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나아가기를 내가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 때문에 밤낮 마음이 무겁고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만일 나의 영원한 파멸이 여러분에게 구원을 가져올 수 있다면 나는 차라리 그 편을 택할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겉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도 아시고 성령께서도 아십니다.

9:2 (1절에 포함되어 있음)

9:3 (1절에 포함되어 있음)

9:4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아직도 하나님의 명령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특별한 백성으로, 선민으로 삼으셔서 영광의 광채가 가득한 구름으로 인도하시고 또 얼마나 여러분에게 복을 주고 싶어하시는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규칙들을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여러분에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위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9:5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을 섬긴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있습니다. 육신으로 말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의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시다! 아멘.

9:6 나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시지 않았다는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가 이스라엘 사람은 아닙니다.

9:7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었다고 해서 모두가 다 참 아브라함의 자손은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에게는 다른 아들도 있었으나 약속은 이삭과 그의 자손에게만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9:8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다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아니라,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구원의 약속을 믿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9:9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년에 내가 너와 사라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9:10 그로부터 수년이 지나고 이 아들 이삭이 성장하여 결혼하였습니다. 그의 아내 리브가가 쌍둥이를 낳을 무렵, 하나님께서는 리브가에게 쌍둥이 형제 중에서 먼저 태어나는 아들 에서가 동생 야곱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나는 너희의 조상 야곱만을 사랑한다'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그러니까 그들이 아직 아무 선한 일도 악한 일도 행하기 전에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것만 봐도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작정한 것을 실행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고 택한 대로 하실 뿐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결정하시지 않습니다.

9:11 (10절에 포함되어 있음)

9:12 (10절에 포함되어 있음)

9:13 (10절에 포함되어 있음)

9:14 그러면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일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9: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한없이 돌아보고 어여삐 여길 사람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9:16 하나님의 자비는 누가 그것을 얻으려 결심을 했다거나 노력을 하였다고 해서 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풀고자 하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9:17 애굽의 바로의 경우가 그 한 예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말씀한 대로 애굽 왕국을 그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힘을 그에게 보여주는 동시에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이 퍼지게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9:18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풀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완고한 마음대로 버려 두십니다.

9:19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거역하는 것을 나무라십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로 한 것이 아닙니까?" 하고 여러분은 묻고 싶을 것입니다.

9:20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감히 하나님을 비난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만들어진 물건이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9:21 토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를 가지고 귀하게 쓸 그릇과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다는 말입니까?

9:22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 대해서 진노와 힘을 보이실 당연한 권리가 하나님께 없다는 말입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줄곧 참아만 오셨습니다.

9:23 하나님은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가리지 않고 당신의 영광을 풍성하게 베푸시려고 지으신 사람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실 권리가 있습니다.

9:24 (23절에 포함되어 있음)

9:25 예언자 호세아가 기록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곡식의 씨를 뿌리고, 몸소 그들을 키우겠다! 내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이제는 너희가 내 백성이라고 이르겠다. 그러면 그들이 이렇게 응답하리라. 주님이야먈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9:26 (없음)

9:27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예언자 이사야가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비록 해변의 모래알같이 많을지라도 지극히 적은 수만이 남아서 그 먼 훗날에 돌아올 것이다.

9:28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소멸시키기로 이미 작정하셨다.'

9:29 이사야는 또 다른 곳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만군의 주 여호와께서 몇 사람이라도 건져 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고모라와 무엇이 다르겠느냐.'

9:30 그러면 이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겠습니까? 바로 다음과 같은 사실입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믿음으로 죄 없다는 선언을 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9:31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을 열심히 지켜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였습니다.

9:32 왜 그렇습니까? 믿음으로 매달리지 않고, 단지 율법을 지키는 선량한 인간만 되면 다 구원을 얻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라는 큰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9:33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내가 시온산 위에 튼튼한 주춧돌을 놓겠다. 그 머릿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주님을 의지하는 이는 멸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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